1. 일정
6:00 새벽기도
8:00 아침식사
9:00 수요예배 준비 대청소 및 공지
10:30 올리브채플 수요예배
12:00 점심식사
13:30 (주방팀) 한국요리교실 / (노방팀)노방사역
6:15 교회복귀
6:30 저녁식사
8:00 저녁집회(기도모임)
10:00 취침준비
10:30 취침
2. 주요사역보고
@ 새벽기도
박두진목사님께서 다니엘서 9장말씀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올리브채플의 이시다목사님께서 연세가 70이신데
보통은 은퇴를 생각하시는 나이이지만
일본교회는 젊은 지도자가 부족하여 계속 사역중이시며
이를 위해 기도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현재의 사역뿐 아니라 일본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는것 또한
사역과 함께 지속되어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수요예배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세아 10:12)
올리브채플성도분들과 함께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수요예배에서 반년만에 보는 성도분들은 저희를 매우 반겨주셨고
익숙해진 얼굴들을 보는것이 저희에게도 기쁨이 되었습니다.
삼일 선교팀을 위해 직접 재배한 딸기 라즈베리 등으로
쨈을 만들어 유기농쨈을 선물로 주시기도 하고 선교대원 명수대로 수건도
선물해주시는 등 선교팀을 배려해주시는 성도분들의 따뜻한 환대에 참 감사했습니다.
수요예배에서 우리는 한국과 일본을 위해 서로 기도하고
더불어 성경대로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김종철 목사님께서 기도는 하나님과의 사귐이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의식하는것이라는 내용으로 설교해주셨습니다.
또 동행하신 신용길 목사님과 박두진 목사님도 성도분들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신용길목사님께서는 동해선교 교통사고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고
모든 것을 선하신 하나님의 뜻때로 인도하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셨습니다.
또 박두진 목사님께서는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나누셨고
일본에 닥친 많은 시련의 시기에, 우리가 더욱 마음의 문을 두드려야할때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모두에게 은혜가 되었습니다.
@ 요리교실
8명의 올리브채플의 성도분들이 참여하셨고,
메뉴는 "비빔국수"였습니다.
소면을 삶고 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드렸고
이시다 목사님께서 함께하셔서 유쾌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부부, 아이와 엄마 등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비빔국수가 매워서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지않을까 걱정했지만
맵지않게 특별 제작한 소스가 인기가 좋아 모두들 비빔국수를 남김없이
먹었고, 집에 가서 만들어 먹고싶다고 부탁하셔서
남은 소스를 전부 포장해 갈정도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한국요리를 맵지않도록 약간의 가공을 하는것이 성공적이었던것으로 생각됩니다.
@ 노방사역
작년 여름에 쥬산초메 역앞에서 기타, 젬베, 율동과 함께 노방사역을 했던것을 생각하며
이번해에도 팀을 꾸려 노방사역을 하던 중
유도부 여중생 2명을 만났습니다.
한국인을 만난것에 굉장히 흥미있어 하였고
교회 위치를 알고 싶다고 하여 노방하던 중 교회까지 함께 걸어와
떡볶이와 식혜를 대접하였습니다.
맵고 단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였지만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격렬하게 반응하는 재미있는 소녀들은
처음에는 코리안파티 오는것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않았지만
나중에는 꼭 오겠다며 오랜시간 머물다 갔습니다.
그러는 사이 정작 노방팀은 경찰에게 소음공해로 신고가 들어왔다며
쫒겨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작년에 했을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경험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다는것,
비록 경찰로 인해 쫒겨났지만 잠깐의 사역을 통해
여중생 2명과 귀한 만남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조금 지쳐서 돌아온 노방팀은 30분정도 쉼을 가진후 다시 노방사역을 나갔는데
오히려 쉴때보다 노방을 할때 더 살아나고 힘이 나는것을
함께 느낄 수있어서 기뻤습니다.
3. 기도제목
오늘 노방사역을 통해 만났던 영혼들이 꼭 코리안파티에 올수있도록
대원들 모두 지치지않고 끝까지 승리할수있도록
한국에서 준비한 것 이상으로 은혜주시길!
왼쪽) 요리교실 오른쪽) 수요예배
올리브채플성도분들과 함께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수요예배에서 반년만에 보는 성도분들은 저희를 매우 반겨주셨고
익숙해진 얼굴들을 보는것이 저희에게도 기쁨이 되었습니다.
삼일 선교팀을 위해 직접 재배한 딸기 라즈베리 등으로
쨈을 만들어 유기농쨈을 선물로 주시기도 하고 선교대원 명수대로 수건도
선물해주시는 등 선교팀을 배려해주시는 성도분들의 따뜻한 환대에 참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