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2012년 마지막 달인 12월에 접어듭니다.
-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은혜로 한해를 마무리 짓기 바랍니다.
-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 12월에는 특별 새벽 기도가 있습니다.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많이 동참해주세요.
2. 교사모집
- 한국교회의 미래 '소년부'와 함께해주실 교사선생님을 모십니다.
- 같이 모여 나누며 아이들을 사랑으로, 성실함으로 함께해주실 꼭 같이해주세요
- 교사지원메일: wisewook2@hanmail.net (교사지원양식 소년부 홈페이지 참조)
- 문의: 김현욱 강도사 (010-9441-8401)
- 연락주세요!
3. 달란트 잔치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가 선을 행한만큼 갚아주십니다.
- 달란트 잔치를 통해 아이들이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 행사를 위해 모두 함께 기도에 힘씁시다.
☆ 소년부 반별 출결 및 현항 ☆
[공통]: 새로운 시작입니다. 힘차게 하나님을 경배합시다!
[5학년] 사랑합니다!
56/58/52/39/54/54/50/52/49/52/58/61/48/57/59/59/51/52/51/55/43/53/53/52/54/52/50/50/45/51/48/45/51/47/48/44/44/49
[6학년] 사랑합니다!
36/35/35/22/35/33/38/31/29/37/34/39/34/39 /36/40/41/41/37/42/34/35/36/40/40/35/33/32/36/35/38/37/44/40/34/36/41/33
[전도 및 새가족반] 사랑합니다!
0/2/0/2/0/2/0/0/3/5/10/3/6/11/5/2/5/1/0/1/3/4/4/12/3/0/1/4/4/3/1/1/1/7/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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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 어린이 86(5학년:49 6학년:33 새가족반: 4 ) + 교사 25명
= 총 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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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 총액 122,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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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원수를 사랑해요(마태복음 18장21~35절)
일본은 35년간 우리나라를 지배했어요. 그 과정 가운데 일본은 우리에게 많은 아픔을 주었어요.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게 몇 차례 공식적은 사과를 요구했어요. 그러나 일본은 그것을 거부했죠. 최근에는 명백한 우리나라 땅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기까지 해요. 이런 일본을 보면서 적반하장이란 사자성어가 떠올라요. 그래서 많은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을 용서하지 못해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본이 마음으로 뉘우치지 않아서 그렇죠. 우리 일상의 삶에도 이런 일이 종종 있어요. 용서받지 못할 행동과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죠.
우리는 그런 사람을 종종 원수라고 하죠. 그러면 성경에서는 이런 원수를 향해 어떻게 하라고 가르칠까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서 말씀하셨어요. ‘원수를 사랑하라.’ 정말 놀라운 말이죠. 원수를 그냥 봐주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라고 하시니 어떤 측면에서는 어처구니가 없는 말일 수 있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실 분이 아니죠. 그분의 말씀은 진리에요. 예수님은 언제나 진리만을 말씀하세요. 그러면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진리인 것이죠.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왜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의 원수 된 자들이었기 때문이죠. 만일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진리가 아니면, 우리는 다 하나님 앞에서 원수로서 멸망당할 사람들이예요. 이유는 죄 때문이죠.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에요.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다 도토리 키 재기에 불과해요.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리 작은 죄일지라도 죄일 뿐이에요. 그런 우리를 예수님께서 먼저 사랑하셨어요. 그 증거로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그 피로 우리는 죄 씻음을 얻게 되었죠.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도 이 사실을 잘 말해주고 있어요. 종은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죠? 1만달란트를 빚졌죠. 1달란트는 얼마의 가치를 가질까요? 금22Kg이에요. 현 시가로 약 5억 가까이 되요. 그러면 1만달란트는 어마어마한 가치죠. 개인으로 도저히 갚을 수 없는 금액이에요. 처음에 주인은 종의 집도 팔고 가족들도 다 팔아서 돈을 갚게 하려 했어요. 그런데 종이 엎드려 간절히 간곡 하는 것이 불쌍해서 빚을 다 탕감해 줬어요. 주인은 참으로 너그러운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종은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뻤겠죠.
후에 종은 길을 걷다가 자신에게 빚을 진 동료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 동료는 약 100 데나리온에 해당하는 돈을 꾸고 갚지 못했어요. 100 데나리온이면 지금으로 치면 약 1000만원에 해당하는 돈이에요. 종의 동료는 엎드려 간절하게 간곡했어요. 그런데 종은 자신의 동료를 감옥에 가뒀어요. 여러분은 종의 태도가 어떻다고 생각하나요? 염치없죠. 이러한 사실을 주인이 알게 되었어요. 어떻게 했을까요? 주인은 종을 매우 괘씸하게 여겼고, 다시 옥에 가두었어요.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불쌍히 여김 받았으면 불쌍히 여겨야한다고 말씀하세요.(35절)
(메시지) 자, 여러분. 우리는 종을 매우 괘씸하게 여기지만 사실 이 종의 모습이 바로 우리에요. 우리는 용서 받았으나, 용서하지 못해요. 그래서 지금도 우리는 많은 주변의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한 채 미움을 안고 살아요. 이런 모습은 결코 하나님 앞에서 옳지 않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억지로 용서해야할까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 마음에 누가 계시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성령님으로 계세요. 우리는 할 수 없는 용서를 성령님께서는 하세요. 그래서 우리는 미운 사람들을 용서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