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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보고 게시판

주일보고
2015.01.22 18:04

言約가족 장년2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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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부 사역의 보람] 지난 주일 저녁9시에 오흥주 모친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실 2주 전에 어머님이 위독하시단

얘기를 듣고 황급하게 교역자수련회 중간에 일찍 내려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요양병원에 마지막 생명의 불을 태우며 말씀 한 구절

한 구절 힘써 들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목사님이 오셨다는 얘기에 병상에 누워계시던 어머님이 힘을

내서 저를 쳐다보며 눈을 크게 뜨며 대답하시던 모습을. 교회와 선교지에서 늘상 듣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이 곧 나의 부활이며

생명이란 말씀에 아멘 하시며 마지막 삶의 열정을 불태우며 신앙고백을 하시는데 전하는 제 자신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장흥선교 기간 내내 혹시나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서울에서 어떤 전갈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 주가 지나고 월요일 새벽 부스스

여느때보다 일찍 일어나 날아온 문자를 보고야 어머님의 소천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임종예배, 오후2시에 입관예배

저녁8시에 위로예배, 다음날 8시 발인 예배, 11시에 하관예배. 오직 말씀과 기도로 시종일관 장례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유가족들을 위로하시고 만져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삶의 불을 태우며 어머니의 신앙고백이 있었기에 슬픔은

삶의 기쁨으로, 주님의 위로로 가득찰 수 있었습니다. 선교지에서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오히려 하나님의 더 큰 사랑과 위로, 그리고

생명의 역사가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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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공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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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살아 숨쉬는 예배: 2015년부터 예배시간이 변동됩니다. (수요일 저녁5시는 오전11시. 주일 저녁7시30분은 저녁7시로 바뀝니다.)


②삶이 되는     양육: 목자모임 (7층 704호)


③팀이 살아는 친교: 주중(은평, 일산, 마포) 주일(아브라함, OK, 샬롬, 에바다, 사랑, 축복, 쉴터, 화평, 풍성한, 하늘, 하자, 영광) 23목장.

                                   

④힘을 위로의 시간:


⑤영혼이 사는 심방: 주중 목장심방과 개인 심방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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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교회 및 목장 일정 


12월31일(수): 종무식 및 송구영신예배

 1월  4일(主):   장년부 목자 전체 모임(601호)

1/1 송구영신예배
1/2 시무식
1/7~10 중등부 캠프
1/9~11 고등부 캠프
1/13 ~ 17 목포선교,장흥선교
1/20~24 통영선교
1/23~24 초등부 캠프
1/26~31 대만선교
1/29~2/4 오키나와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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