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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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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삼일교회가
체육대회를 5/5 어린이날에 많이 해왔습니다
석가탄신일에 한 적도 있고 그렇습니다

체육대회에 여러번 참석하며 느꼈지만
체육대회를 그냥 체육회처럼만 생각되어질 때도 가끔 있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에 나름 연휴가 되다보니
많은 분들이 빠르게는 작년부터 느리게는 올해 초부터 가족여행등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체육대회를 주일에 하는 것은 어떨까요?
(많이 오고 적게 오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체육대회를 주일에 하면 먼가 체육대회에 대한 개념(?),인식도 좀 변화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겠죠?)

그냥..... 던져 봅니다
생각해보자는 차원에서

부족한 생각과 판단에 좋은 답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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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기 2014.04.07 14:59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주일예배의 공간만 좀 옮긴다고 생각하면 되지않을까 싶은데... 목사님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ㅎㅎ;
    그런데 제목은 좀 고쳐주시면 어떨까요. 나름 웃자고 쓴것 같은데...;;
    석가탄신일을 굳이 석의 벌스데이로 쓸 필요가 있나요.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지요.
    개인적으론 우리교회 달력에 석가탄신일을 누락시킨 것도 딱히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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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근 2014.04.08 19:41
    수정할줄 몰러요 ㅠㅠ
    죄송해요 부탁은 못들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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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형진 2014.04.09 10:17
    일년에 한번 하는 야외예배의 개념으로 생각해보자면 반드시 안 된다고 볼수야 없겠지만,
    연휴에 여행을 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주일에 체육대회를 하자는 내용이라면 많은 분들이 동의하지 못할 거 같습니다.

    주일을 편하게만 생각하다보면 나중에는 주일에 편안하게 가족여행을 가는 상황까지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세상 어느곳에나 계시니까. 여행지에서 예배 드리면 되니까’

    편하게 생각하자면 끝이 없겠지요.
    그 편한함을 어디까지 허용할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마지노선을 ‘주일성수’로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그 주일성수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아직도 ‘주일에는 돈을 쓰지 않는것’까지 포함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찬성과 반대는 일단 접어두고 ‘주일’이라는 주제가 제대로 도마위에 오른다면 매우 휘발성이 강한 주제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글쓰신 집사님께서도 재미삼아서 정도로 던져 보신거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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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근 2014.04.11 22:57
    지금껏 해왔던 것에 대한 불만없고
    즐겁게 해왔습니다
    연휴때문에 그러자고 한 건 아닌걸 알아주시니 감사하죠
    (전 언제하던 상관없는 목자(간사)랍니다)
    야유예배(?) 이런 것도 하고 싶은 겸~~
    그냥 올려 본 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