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시원하게 내린 날 우리는 버스를 타고 길을 나섰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김수현이 아니라 예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만..
만원버스를 타고 문화대학에 갔습니다.
김수현도 下車!
학교에 들어가자 마자 전도가 시작됐습니다.
방학중이지만 모임별로 나름의 행사 준비가 한창! 만나야 할 사람이 많았습니다.
부채의 공통점을 이용한 접근 성공!
방한성회를 통해 동해에 와서 선교를 해 본, 삼일교회의 선진 선교기술을 몸으로 익힌 즈이 형제의 선교는 대만성도 가운데 단연 발군입니다.
문화대 선교는 대성공! 몇시간 뒤 한국어교실에 출석한 형제들까지..
참으로 간소했던 즉석라면 점심에 이어 저녁식사는 사림진리당 우잉빈 목사님께서 푸짐하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