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 열심히 힘써온 우리 진 지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멋져요.^^
==================================================================================================
어느 연계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우리교회는 제주 중산간 한림읍 상명리에 있는 아주작고작은 교회입니다
은퇴후 다시오신 원로목사님내외, 4년전 서울서 이사온 울내외, 한달에 두번쯤 출석하는 문선생님, 신집사님, 임시로 사택에 거주하는 울집사람 친구내외, 서귀포에서오시는 연세많으신 권사님등 적을땐 7명 많을땐 18명, 농사일따라 변동이 심합니다.
4년전 귀농하며 집수리하다 들려보니 그 단촐함에 외면못하고 나름데로 열심.. 4년동안 목사님 3분을 모시고, 두번째목사님과는 단둘이 예베드린적도있고 서울왔다가 주일첫뱅기로 내려오기도하고, 에피소드도 많답니다.
그래도 올 10월이면 16주년이됩니다. 올해는 16주년 기념수건도만들고 작은 파티도 하고 싶어 언제나 첫번기도제목으로 혼자 기도하지요 .
작년, 올해 삼일교회 선교팀에서 방문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말로다 표현못합니다.
상명리 노인회관에서의 노인점심봉사모습은 집안어른모시듯하고 준비부터 뒷처리까지 얼마나 얼마나 훈련이 잘되고 성실한지 모두들 감탄하였답니다.
7월11일 전도에 나섰지만 장마끝무렵 오랫만 맑은 날씨리 모두들 밭에나가서 빈집투성이였고 저도 감귤밭에 친환경약재 살포하느라 선교팀 떠날때 팀원들과 악수만하였네요, 촌에서는 태풍이지나가면 24시간내에 약재살포를 안하면 모든 작물에 병이 생긴답니다.
내가 기억하는 청파동은 1965년이지요, 커다란개천, 숙대앞A1아이스크림가게, 신광여고, 호말이끌던 수레, 남영극장,성남극장, 철다리입구 파리제과, 그리고 전차,. 이젠 기억저쪽의 앵두나무있고 집안에 화장실있고 무쇠목욕탕있던 청파동 언덕의 그 일본식 2층 우리집 2층 다다미방의 냄새가 지금도 느껴집니다.
청파동삼일교회 이야기 나올적마다 떠오르는 소년기의 한토막이지요.
정재진 팀장님, 이나영님, 윤정규님, 이복남님, 김수경님, 이성수님, 권지혜님.
넘 수고많으셨고 고마웠습니다. 다시함 감사드립니다.
성령님께서 뜻이있어 제주중산간 외진곳에 주님핏값으로 세운 이 작고작은 교회와 상명리지역을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삼일교회선교팀과 모든성도님들 삼일교회를 섬기는 모든분들께 주님 사랑과 은혜가 언제나 넘치고 뜨거운성령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게으른제주농부 김 대규드림,.
*제주 중산간 외진곳에 있어도 삼일교회 많은 성도님들이 아 그곳에 작은교회가있지 하며 알아주심에 행복하고 성령께선 삼일교회에도 제주비젼교회에도 함께하실줄믿고 언제나 삼일교회위하여 기도드리겠슴다,.
==================================================================================================
☆ 함께 나눌 이야기
1. 은혜 가운데 제주 선교가 마치었습니다.
하지만 선교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대표님은 동해 선교 중이고요.
대만과 일본 수도권 선교가 준비 중입니다.
남은 선교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돌아오는 토요일 저녁에는 간사 리더 회식이 있습니다.
A관에서 모이니 간사님들께 출석 여부를 알려 주세요.
==================================================================================================
☆ 주간 기도 제목
1. 담임 목사님과 진장 간사 리더들을 위해서
2. 16진의 말씀 양육을 위해서
3. 동해와 일본, 대만 선교를 위해서
==================================================================================================
제주 선교 여파로 팀모임에 많이들 못 나왔네요. 이번 주에는 팀 모임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원들에게 연락하고 잘 챙겨 주세요.
☆ 주일통계 : 예배자 258명 / 125 팀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