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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소망의 공동체 19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1:17-19)
이제 19진은 '회복과 소망의 공동체'를 꿈꾸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회복을 경험하고,
하나님 나라 소망으로 충만해지는 공동체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공동체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꿈꾸는 공동체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교회라면 이래야 한다'라고 개인이 생각해 왔던 기준들을 성경적 기준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교회 공동체의 모습은 완전한 모습이 아닙니다.
그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성경은 그들을 교회라고, 성도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불완전한 공동체를 통해 여전히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십니다.
상처와 갈등을 넘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화평케하는 일.
그 일을 우리의 공동체 안에서, 그리고 교회를 넘어 세상 속에서 이루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일을 통해 우리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가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께만 붙들려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모임은 서로가 그리스도를 향하도록 방향을 가리키는 모임이어야 합니다.
그 모임을, 그 공동체를, 그 교회를 꿈꿉니다.
<지난주일 통계>
예배 257 명 / 모임 204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