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동해선교가 6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동해선교 준비위원회는 사전답사차 동해지역에 방문하였습니다.
일시 : 2014년 5월 16일
인원 : 이광영 장로, 문흥기 집사, 신용길 목사, 김현욱 목사, 김대원, 김기태, 이동근(총 7명)
# 사역을 준비하며 선교대원에게 필요한 시설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청장년진의 숙소로 사용되는 일하모텔,
청년진의 숙소로 사용되는 한중대학교 기숙사,
방한성회팀의 숙소로 사용되는 동해동부교회,
모든 선교대원들이 샤워할 수 있는 성류장 목욕탕,
동해선교의 본부로 사용되는 동해장로교회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 이번 동해선교부터는 선교와 함께 '목회자 세미나'가 함께 진행됩니다.
연계교회 및 동해안 지역의 미자립교회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부부동반으로 참석가능합니다.
이 사역을 위해 CBS 영동지부의 권혁률 본부장님, 고성주 총무팀장님, 최진성 아나운서께서 도움을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월활한 세미나 진행을 위한 장소를 찾던 중 흡족할 만한 곳을 찾게되었습니다.
동해지역에서 가까우며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장소의 시설이나 설비 등 세미나 진행에 부족함이 없어보였습니다.
# 답사를 마치고
동해동부교회 양경운 담임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 매년 10여명의 학생들이 서울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도 내려오지 않아요.
주일학교 교육은 시골에서 시키는데, 양육받은 학생들은 서울로 올라갑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시골교회는 어려워집니다. 성도는 줄어들고 재정은 열악해지고..."
선교를 준비해야할 또 하나의 이유를 알았습니다.
60일 남은 동해선교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더 철저히 준비해야겠습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