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죄송합니다.
7월 30일 화요일 사역보고입니다!
## 28차 일본선교 우에다 그리스도 교회 / 일본현지담당 목사님 : 후쿠시마 목사님.
## 선교 대원 : 박재우 팀장(27기), 김다혜(33기),김태훈(34기) 박알뜨리(21기), 원동녘(27기), 정광민(22기),조은아(22기),최진우(22기), 최홍(17기), 허정미(25기) 총 10명.
## 사역일정 및 내용
- 5시 새벽기도회, 8시 아침식사 후,
오고세 교회 팀과 우에다그리스도교회 팀으로 나누어져서 사역함.
- 우에다팀
10~12시까지 기도회
1시 마루야마상 심방
6시 우에다 그리스도 교회내에 있는 성경공부 모임 참여하여 교제
어머니를 따라 처음 온 고3학생, 도모아키를 만나서 사영리 전함.
-오고세교회 팀
9시반 사이타마현으로 이동,
12시반 사이타마현 도착, 점심식사
1시 교회에서 짐풀고 장보기, 성도분들과 인사.
3시부터 저녁식사 음식 준비(냉면, 불고기, 주먹밥, 샐러드, 김치부침개) 및 특송 준비.
6시 성도분들 교회에 도착하기 시작함.
7시 찬양예배 및 후쿠시마 목사님 말씀인도.
8시~10시 성도들과 식사 및 교제
10~12 설거지와 뒷정리
12시~12시반 기도회 및 취침준비.
최진우 나가노현 담당팀장과 박알뜨리, 조은아, 허정미, 김다혜자매로 이루어진
오고세 교회팀은 후쿠시마 목사님 따라서 나가노현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사이타마현의 오고세 교회로 이동했습니다.
2년간 담임 목사님이 두번이나 바뀌었고 지금은 담임목사님 자리가 공석이라
후쿠시마 목사님이 한달에 두번, 또 다른 교회 목사님 두분들이 2주를 섬기고 계십니다.
교회는 너무 예쁘고 잘 꾸며졌지만, 목자없는 교회의 아픔이 그대로 묻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번 더 교회의 중심은 오로지 주 예수그리스도여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성도분들이 12분정도 찾아오셔서 교제를 했는데, 그들의 인생과 일본 성도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또 일본 교회의 문제와 아픔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후쿠시마 목사님이 또 이렇게 먼 곳까지 매주 와서 사역하신다는 것을 보니
많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쿠시마 목사님은 이곳 오고세에도 삼일선교팀이 연계되어서
사이타마현의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제목이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
이동거리가 길고 음식하고 설거지까지 하느냐, 몸은 매우 힘들었지만
주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곳으로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오고세 교회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길- 사랑과 헌신으로 섬길 담임목사님이 세워지길
- 성도와 기존 목사님가운데 문제가 있어서 상처가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온전히 회복되어지길.
후쿠시마 목사님의 건강 및 기름부으심.
매주 3시간 거리에 있는 이곳까지 직접 운전을 해서 오시는데, 안전히 오고가시도록.
젊은 성도가 한분도 안계셨는데.. 원래는 60명의 젊은 성도들이 모여 이루어진 교회였고
지금 그 분들이 지키고 있음(많이 이 지역을 떠나서 현재는 20명 안팎밖에 안됨)
다음세대의 성도들이 세워지는 역사가 있기를!
* 2중 사역이 다음에는 팀 연계로 이어지기를 기도
오고세 교회팀은 후쿠시마 목사님 따라서 나가노현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사이타마현의 오고세 교회로 이동했습니다
후쿠시마 목사님은 이곳 오고세에도 삼일선교팀이 연계되어서 사이타마현의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제목이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