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매주마다 금요철야예배를 참석하고 있는 성도입니다.
얼마전부터 바뀐 금요철야에 대해 아쉬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
저는 자매인지라 또한 삼일교회 많은 자매들이 그러하듯 철야예배끝나면 많은 분들이 택시를 타고 집에 가야하기때문에
지하철이 끊기기전에 자리를 뜨곤 합니다.
이번 철야예배가 시간이 앞당겨져서 너무 좋았는데 기도하는시간은 많이 줄어들고 찬양위주로 하다보니
찬양,설교끝나면 집에가야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금요일이라 피곤한데 조금 정신이 깨어있을시간에 기도를 하고 설교후에 찬양을
하는건 어떨까요?예전에 20분 30분 했던 그 기도시간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래야 자매분들 집에 귀가하는 길이 그나마 좀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또한 택시비가 부담되서 금철에 참석 못하는 분들도 분명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