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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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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3진 목자 입니다
송목사님 오신 이후로
설교를 들을 때마다 행복해하는 1인이기도 합니다

GBS, 큐티모임이나 성도간에 교제를 하다보면
꽤 많은 성도들이 고민함을 보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선 어느 때보다 신학적으로 풍부한 지식을 알려주셔서
개개인이 올바른 성격적 가치관,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하지만 아직 그 기준확립이 모호하신 성도님들도 꽤 많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성경적 가치관의 정립 보단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같은 실천만 알려주는 설교에 많이 적응 되어 있지 않나 생각이 많이 듭니다

모두가 제자훈련을 할 수도 없고
.....
어떻게 하면 선택의 기로에서
성령의 감동과, 성경적 기준, 하나님의 입장에서 선택을 하도록 해줄 수 있을까요?

옛날 처럼 팔괘통 들고 다니듯이 요절 카드 뽑기를 하라고 할 수도 없고
(농담이 좀 그런가여?? )

얼마전엔 목원 분께
하나님께서 아침마다 하실일를 정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하였지만
진짜 하나님이 그러신다면, 전 지금보다 더 확실한 불순종의 자녀임이 확실시 될 뿐이겠지요
하나님이 시키신 일을 하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이 자명합니다

매일 성경을 읽지만 모든 올바른 선택과 순종의 자리에 있진 않으니까요...


결국 어찌하면 모든 성도가 하나님과 스스로 교제하며 풍성한 삶을 살까요?
신앙적 자립, 즉 목사,간사,목자들의 도움 없이도 잘 할 정도로~~
(오해없으시길....)

성령님께서 감화 감동 내재 충만 하심을 매 주일 받고 가지만
축도 안 받고 일찍 나가서(?) 충만하지 않은건가요?

하나님을 믿지만 영혼 하나하나 케어하심이 보이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모르니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저도 맨날 덥수룩합니다 ^^)

아~~~ 어찌 할까요?

중언부언 하였습니다

교회에 안 좋은 일이 생길 때 마다
안타깝고 걱정되고
근본적으로 뭐가 부족할까 항상 고민해보지만 좋은 답은 모르겠네요~~~~


오늘도 예수님의 구원과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충만하심이
함께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 아~~~위험한가여? ㅋㅋㅋㅋ)
  • ?
    천기쁨 2014.10.05 02:05
    http://www.youtube.com/watch?v=4GZzB6LHzhs
  • ?
    박대근 2014.10.05 12:47
    ㅅㅣ편 131편 1절이요?
  • ?
    천기쁨 2014.10.06 09:36
    박집사님 고민이 많으시죠?
    그래도 걱정마시고 소망을 가지세요. 주님은 그 택하신 백성을 놓치는 분이 아니시랍니다.

    예수님께서 부자청년을 버려셨을까요?
    막 10: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그냥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막 10: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신앙의 일상 적용은 하나님께서 각 개인에 대하여 플랜을 세우시는 것이어서 주변인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잖아요.
    내 생각대로 할 수 있을거 같은 내 자녀라도 마찬가지죠.
    너무 큰일에 힘쓰지 마시구요. 그냥 여호와를 바라시고, 형제자매를 위해 맡은 자리에서 충성하시면 그걸로 족합니다.
    (노파심에...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닌거 아시죠?)

    저들에게 어떻게든 내가 성령의 역사하심과 감동을 주어야겠다고 마음을 품으면 교만한 사람이 됩니다.

    밭이 어찌 스스로를 기경하겠습니까?
    말씀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면 굳은 흙은 부드러워지고, 딱딱한 바위는 쪼개질 겁니다.
  • ?
    박대근 2014.10.09 20:53
    스스로 옥토밭이 될 수 없겠죠 ^^
    그걸 종용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기도만 해주면 편한데
    GBS를 하면서 나누면 되는데

    가끔 그냥 자기들끼리 놔두면
    인본주의의 입장애서만 나누고 끝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가 어찌 할 수 없지만
    간사, 목자라는 상황이 가끔은 그 종용해야 함이 힘들때가 있죠

    저도 잘못하는데 남이 잘못하는 것은 판단하지 않고 그냥 못넘기는 악한 본성 때문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