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맡긴다는 것은 노력을 포기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신을 그에게 맡겼다면 그에게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입니다.”
[순전한 기독교] -C.S. Lewis
때론 ‘맡김’과 ‘순종’ 사이에서 우린 고민합니다. 어디까지 하나님께 맡기고 어디까지 우리가 순종해야 하느냐?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질문입니다. ‘어디까지’라는 말 자체가 잘못입니다. 우리의 맡김은 ‘전부’를 맡김이요, 우리의 순종은 ‘전부’에 대한 순종입니다. 삶에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해 우리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그분의 가르침과 정신을 내가 어떻게 삶속에서 순종해 낼 것이냐를 고민해야 합니다.
구원의 문제를 제외하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우리를 통해 이루실 것입니다. 한계점을 느끼는 순간까지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그 한계점이 사람마다 다를 것이지만 그래도 자기만의 한계점까지는 우리는 순종해야 하며, 할 것입니다. 맡김과 순종은 동전의 양면인 셈입니다.
*5월 31썸데이!!!!
5/29(주일) 31썸데이(전도집회)가 있습니다. 팀별로 개인별로 열심히 준비중이실텐데요, 끝까지 마음에 품은 태신자들을 초대하여 풍성한 영적인 잔치가 되도록 합시다!!
*5월 예배안내
5월 A그룹(1~4진) 예배는 2부(오후 10시 30분)입니다. 예배를 로테이션으로 드리는 것은 예배 공간이 부족하여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배려의 모습이요 노력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1진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진예배
매달 첫 주일(오후 4시 30분)에는 1진 진예배로 모입니다. B관 1층 소예배실(4-6월)입니다. 팀별로, 조별로 한 분도 빠짐없이 진예배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모든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하여 예배에 집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세상살이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진예배를 통해 서로 몰랐던 진원들을 더욱 알아가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제자훈련(성장반, 제자반, 사역반)
“제자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되어 만들어 지는 존재”입니다.
경건의 훈련 없이 절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지 못합니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8) |
예수님의 제자들 역시 3년이라는 세월 동안 예수님에게 보고 듣고 배운 자들입니다.
훈련받기를 사모하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새롭게 제자훈련이 시작됩니다.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지체들은 반드시 다음 기회에는 훈련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공부반
[성경 파노라마]반 개설합니다. 성경을 하나의 주제로 이해하며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성경을 읽어도 전체 주제가 무엇인지,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궁금하신 진원들을 대상으로 아무 조건 없이 함께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개강: 3/16(수) 개강 (10주 과정)
(2)시간: 매주 수요 2부 예배후 (8:30-10:30)
(3)장소: B관 402호 (문의: 010-4499-6266 김종철 목사)
*토요 리더 모임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십시오!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모든 모임이나 개인 약속보다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금요영성 집회
2016년도에는 기도로 우리 앞에 놓은 문제들을 뚫고 나가는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간사, 리더, 진원들은 이 시간을 최우선으로 놓고 기도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5-6월 매일성경으로 큐티하는 성도가 됩시다! 5월부터는 사무엘서 말씀을 함께 묵상합니다.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팀별로 성경 읽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설교 역시 매일성경 본문에 따라 진행됩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
“선봉 일진”입니다.
개편을 맞아 진 이름을 바꿔 봤습니다. 선봉 일진! 몇 가지 의미를 담고 싶었습니다.
첫째는 선봉(先鋒)입니다. 부대의 맨 앞에 나서서 작전을 수행하는 군대를 의미합니다. 뭐든지 맨 앞에서 작전을 수행하자는 소망입니다.
둘째는 선봉(善奉)입니다. 선한 봉사자의 의미입니다. 베드로전서 4: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선한 청지기!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데 있어서 선한 봉사자(청지기)로서의 섬김을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2016년도는 우리 일진 모두가 “선봉”이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만남의 자리, 섬김의 자리에 선봉이 되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귀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한 주간 예배와 팀모임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예배 205 /모임 116
샬롬 1팀 박지혜 간사 예배 30 모임 21
조(造) 2팀 김동희 간사 예배 24 모임 16
예배 3팀 김남형 간사 예배 25 모임 11
휴(休) 4팀 권희정 간사 예배 30 모임 17
여행 5팀 김기철 간사 예배 11 모임 7
샘물 6팀 최진규 간사 예배 28 모임 22
건강한 7팀 최윤경 간사 예배 27 모임 15
소그룹 8팀 박조영 간사 예배 10 모임 7
구사일생 9팀 김종철 간사 예배 20 모임 0
========================================
사랑하는 간사, 리더, 진원들께!
한 주간도 주안에서 평안하셨나요?
살다보면 방향을 잃은 듯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 멘토들을 찾습니다. 믿음의 멘토들은 우리처럼 방향을 잃었을 때 어떻게 했을까요?
고라 자손이었던 어느 시인은 이렇게 탄식합니다.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시 42:5)
시인은 절망스럽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탄식하는 것으로 끝냈는가? 그렇지 않고 시인은 이렇게 외칩니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불안과 낙심이라는 정서적인 취약함을 소망을 두리라! 여전히 찬송하리라! 의지적 결단과 고백을 통해 극복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의 방향을 잃고 힘을 잃고 힘이 들다면, 정답은 오직 하나!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을 높이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으신 하나님께서 일어나 역사하시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바로 보이지 않는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