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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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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기 신창조입니다

2부 예배를 5층 체육관에서 드렸는데, 음향 관련 건의사항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일부러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음향이 너무 작았습니다

송목사님께서 조금 작은 목소리로 말씀하신 부분은 거의 못알아들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설교 후 찬양도 반주가 너무 작아서, 저도 그랬지만 다른 성도님들도 노래를 작게 부르게되고

전반적으로 뭔가 힘이 없고 소극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삼일 뉴스 할 때 음향이 작은게 신경쓰여 체육관 안 방송실에 계신 분께 이야길 하고싶었는데

이미 제 양쪽에 사람들이 앉아서 예배 중에 자리를 뜨는 게 어려워서 가진 못하고

혹시나 나오시면 이야길 하려고 기다렸는데, 설교 시작할 때까지 나오지 않으셔서 결국 이야길 못했고

예배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이 이야길 해줄려고 방송실을 봤는데

이미 아무도 안계셔서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체육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음향이 꽤 중요한 것 같은데

예배를 진행하는 동안 방송실 문도 열어두고 음향 모니터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수고하시는 교역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오늘도 은혜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 ?
    양제헌목사 2014.01.26 19:50
    교역자 안내담당 양제헌목사입니다. 예배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시 방송실에서 5층 안내를 담당했던 교역자가 예배 전 음향을 미리 체크했고, 예배 시작 후에도 체크한 후에 방송실 부스에 들어가 있었습니다.(참고로, 5층 체육관 방송실은 문을 닫고 있어도 소리가 그대로 다 들어옵니다^^;) 그리고 예배 후에는 문 밖에서 성도들을 배웅하고 있었습니다. 2부 예배 때는 5층 체육관에서 300명 정도의 성도님들이 예배를 드립니다. 아마도 형제님이 나가실 때, 성도들에게 가려서 담당교역자가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음향을 더 세심하게 체크해서 성도님들이 더 편안하게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섬기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