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요일은 관광입니다. 아이들과 애니메이션 거리에 왔습니다. 지금은 외국이라 좋고, 일본 문화가 좋고, 먹거리가 좋고, 애니메이션이 좋지만.. 점점 선교가 좋고, 영혼이 좋고, 사역이 좋아지는 아이들은 우리 선교의 주인공입니다.
2. 목사님은 덴노지역 근처의 하루까스라는 전망대에 다녀오셨네요. 아마 하나님은 하늘에서 일본을 이렇게 보시겠죠. 또한 현미경과 같이 미세하게 곳곳에 잃어버린 영혼들을 보시면서 가슴 아파 하시겠구요.. 복음의 불모지, 이 곳 일본 곳곳에 복음이 전달되어 우리가 보는 모든 땅, 우리가 밟는 모든 땅이 주를 예배하기를 기도합니다.
3. 관광을 마치고 다같이 회식을 했습니다. 일본 샤브샤브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맨 오른쪽에 전임 목사님 닮아 고기를 좋아하는 쇼는 3월 3일 드디어 한국에 옵니다. 저희 집에 머물면서 서울구경과 함께 예배를 드릴 계획입니다. 처음 봤을 때 고3이었던 쇼는 어느덧 30살이 되었네요.. 하나님이 쇼를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직업과 믿음의 가정을 허락하시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