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두 사진은 보육원 활동 때의 사진입니다. 아이들은 무엇을 해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ㅎㅎ
1. 이번 선교에서 사실 가장 역점을 두고 준비했던 행사가 바로 요리강습회입니다. 이미 많은 친구들을 초청하겠다라는 현지 성도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잡채'와 '김밥'을 준비하였습니다. 평소와 달리 300엔씩 참가비를 받았는데.. 역시 일본 문화에서는 유료가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남은 재료 남김없이 주부들이 몽땅 싸가셨습니다.
2. 현재 우에노시바 교회를 중심에서 섬기고 계시는 타마노상과 사유리상.. 이 분들도 각각 친구들을 데리고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 분들은 정말 우리를 좋아해 주시고 진심으로 사랑해 주십니다. 교회의 중심에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귀한 자매님들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3. 선교 중간, 중간 꿀맛같은 휴식시간이죠.. 새로 오신 양석효 목사님은 선교를 나갈 때마다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쏘십니다. 그 덕에 학생들이 즐겁게 사역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