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2:17 말씀으로 오늘도 자기부인을 다짐하며 시작한 다섯째날 새벽예배 후 든든한 아침식사~
새벽에 말씀도 먹고 밥도 먹으니 두배로 든든한 아침이었습니다!!
오전에는 교회 근처에 있는 다카하라 초등학교에서의 사역이 있었습니다.
비록 복음을 전할 기회는 없었지만 공립학교에서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 매우 큰 은혜의 시작이었습니다.
첫 사역인 만큼 학교에서의 반응이 중요했는데 매우 호의적이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여름에도 사역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후에는 '아이노무라'라고 하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사역이 있었습니다.
공연사역 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복음을 전하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치매환자가 많으신 아이노무라의 사역은 언제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대부분 지난 여름 사역을 기억 못하시기 때문에 늘 새롭게 다시 복음을 전해드립니다.
주님께 돌아가기 전에 꼭 우리와의 만남을 기억하고 주님을 영접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후 사역 후 저녁에 있을 감사회를 준비하는 동안 아와세교회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1회부터 아와세선교에 참여했던 멤버들의 메세지와 사진을 담아 액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감사회 시작!!
감사회는 아와세교회와 삼일교회 성도의 교제시간으로 선교에대한 간증을 나누며 주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입니다.
대만땅을 향하여 첫 발을 내딛는 아와세교회 1차 대만선교대원들입니다.
연계교회에서 선교하는교회로 발전한 아와세교회!! 그들의 첫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때마침 대만선교사로 향하시는 현혜욱목사님께서 함께 하셔서 아와세교회 성도들에게 더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10차 아와세선교를 기념하였고 5년동안 개근한 박연경팀장과 9회 참석한 이동화 김태하 형제를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모임의 마지막은 역시 단체사진이죠!?!?
이 기쁨이 내일 이 시간에는 더 큰 아쉬움으로 바뀔줄도 모른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