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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새벽예배
7:00 휴식 및 아침 식사
7:50 요양시설 탐방 (오구리 담임목사님 외 팀장님과 2명)
9:00 어린이 성경학교 준비 및 전도지와 편지지 작업 준비
11:00 점심식사
12:00 선교팀원 기도회
13:00 어린이 성경학교(그 외 6명은 축호전도-오타루 칙코역 2명, 오타루역 2명, 교회동네 2명)
17:00 복귀 및 어린이 성경학교 종결
18:00 저녁식사
19:00 수요예배
21:00 목욕탕
22:30 피드백 및 기도회 후 오야스미
<처음 간 요양시설>
교회에서 삿포로 방향으로 가다가 산중턱에 위치한 호시오키 하이츠의 요양시설과 신아이엔 요양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오구리 담임목사님이 매주 한 번씩 30분 동안 예배를 드리는 곳입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드리는 예배이므로 목사님이
차를 끌고 직접 찾아가는데, 그 사역의 세월이 35년이 되셨다고 합니다. 특히 신아이엔 요양시설은 '빙점' 소설의 작가인 미우라 아
야코의 남편이 건립한 시설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뛰어난 사회복지시설을 볼 수 있었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어르신들의 예배에서 우리들이 해야할 일과 기도에 대해 잠시 깊게 생각해 본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욱 연약한 이웃을 향한 기도의 마음이 어쩌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바라보시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하며 잠시 회개
하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성경학교>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 댓명의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레크레이션보다는 말씀 위주의 성경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오히려 말씀에 아이들이 더욱 집중을 하였고,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 말씀을 전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사역이었습니다.
이들이 나중에 오타루에서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고, 이들을 통해서 더욱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길 기도합니다
<아주 추운 날씨 속에서의 전도>
눈보라와 한파로 인한 추위로 문이 얼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1000장의 전도지는 다 돌렸습니다.
<수요예배에서의 간증>
항상 수요예배에서는 선교팀원 중 한 명이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에는 어느 자매의 간증...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가 최근에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게 된 어느 자매의 간증이
감동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과 크나큰 사랑하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타루에서 보낸 러브레터
그 사역의 세월이 35년이 되셨다고 합니다. 특히 신아이엔 요양시설은 '빙점' 소설의 작가인 미우라 아야코의 남편이 건립한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