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1. 예배
1월 1부 예배입니다. 새해 첫 달부터 첫 번째 예배를 섬기는 것은 특권입니다. 더욱 깊고 풍성한 교제를 기대합니다.
*1부 예배는 오전 9시 2층 본당입니다.
2. 선교
이제 통영선교입니다. 끝까지 기도로 무장하고 잘 준비됨으로 선교대원 모두가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고, 승리하는 선교되길 바랍니다.
*오전 7시10분 1층 소예배실에서 선교기도회 중입니다.
3. 팀
1월 1부 예배는 특권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공동체를 더욱 사랑하고 교제의 풍성함을 통해 온전히 예배자로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풍성한 팀모임이 되길 소원합니다.
4. 리더모임
가장 먼저 간사와 리더가 회복과 성숙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또 하나! 토요리더모임입니다. 4주간 최윤식 박사의 미래학 특강을 합니다. 간사 리더는 필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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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6일 주일
1팀 이재웅 27/12
2팀 안은경 24/12
3팀 박하선 30/18
4팀 유연희 22/15
5팀 최다솔 22/6
6팀 전은선 41/23/1
7팀 김준용 21/8
8팀 박알뜨리 34/16
9팀 최경천 28/13
10팀 박지혜 34/19
11팀 김성수 32/17
12팀 김윤희 30/22/1
예배자: 345명
팀모임: 181명
새가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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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란 무엇인가 9]
‘신앙적 교제’는 ‘같이 먹는 것’이다:
신앙적 교제로서 ‘교제’라는 단어는 단순한 관계를 넘어 ‘누군가와 뭔가를 나누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주로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같이 참여하는 모습(고전 1:9), 성령 안에서 같이 하는 모습(고후 13:14), 혹은 복음의 도전과 축복을 같이 나누는 모습(빌 1:5) 등을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은 당연히 공동체 소속원 간에 상호 교제를 필요로 합니다(요일 1:3).
기독교인들로서 모여야 했던 근본적인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경험하는 교제를 실제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은 기도, 찬양, 고백, 혹은 나눔과 구제 같은 공동체의 여러 사역을 통해 일어났습니다. 행 2:42에 나오는 ‘떡을 떼었다’라는 표현은 제자들이 그들의 집에서 식사를 같이 나누었다는 말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어떤 성경 주석가들은 42절 표현이 성찬을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누가는 행 2:46에서 ‘그들의 집에서 떡을 떼었다’에 이어 ‘감사와 기쁨의 마음으로 음식을 같이 나누었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사용된 언어로 볼 때, 이들이 먹은 음식은 일반 음식을 뜻하는 것입니다.
신자의 교제는 예수님께서 의도했듯이 일찍부터 식사같이 평범한 활동을 통해 표현되었습니다. 더 나가서 이러한 식사는 때로 가르침이나 기도, 찬송 등을 동반했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사도행전의 공동 식사는 깊은 영적 중요성을 가진 행위였다는 사실입니다. 즉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특별한 관계를 표현하는 방법이자, 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지게 될 의무를 일깨우는 자리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팀을 허락해주시고, 그 안에서 교제하게 하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행해지는 또 하나의 예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주일 예배를 드렸다고 예배를 마친 것이 아니라 팀이라는 공동체가 그리스도 안에서 깊은 교제를 할 때 예배를 온전히 드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3년은 공동체 간의 교제가 더욱 깊고 풍성해짐으로 회복과 성숙을 경험해 가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