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 일, 월 3일간의 유치부 여름성경학교에 둘째 아들 조국이가 참석했습니다.
전도사님을 비롯해서 모든 선생님들, 주방에서 애써주신 집사님 권사님들...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섬겨주신 분들의 수고 덕분
에 아이가 말씀과 찬양 가운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진리 안에서 이렇게 아이들이 모이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
한지 모릅니다.
첫째 때 부터 해마다 유치부에서 섬겨주고 계시는 변함없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뵐 때 더욱 감사하고 사랑의 빚진 마음
을 갖게 됩니다.특별히 첫날에 부모교육을 통해서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를 나누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부모로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