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장을 함께 묵상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이런 시간을 언제 가졌던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 감사한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중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는지, 그림을 그리며 어떤 마음이 드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다 그리고 나니 뿌듯한 느낌도나고,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들어주신게 너무 감사한 느낌이 들어"
건희에게 가장 마음에 좋은 구절은 창세기 1장 31절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보시기 심히 좋았다'는 하나님의 모습을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다는 어린이의 순수함.
저희는 늘 눈으로 세상을보고 누리면서 감사하지 못했음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시간을 허락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세상을 만드시고 사랑하는 가족을 주시고, 서로 기도할 수 있는 목장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웃으시며 세상을 창조하신 주님을 다시 묵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