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6일 3일차. TIME TABLE
6시 새벽기도
9시 코리아파티를 위한 장보기
11시 노방전도 & 코리아파티 연습 & 아이들과 놀아주기
5시 홈스테이 - 역홈스테이 (교회로 성도들이 와서 함께하는 홈스테이)
- 형제 2명
- 형제 2명, 자매2명
* 노방전도
시내쪽으로 나가서 집에 찌라시를 돌리거나 노방전도를 했다.
둘째날에 학교근처에서 만난 아이들도 코리아파티때 많이 왔지만
이때 만난 아이들이 거의 다 코리아파티때 왔다.
이시간에 우리가 준비에 급급해서 코리아파티 준비만 했다면
이 기다렸던 영혼을에게 전도를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까지 부르신 이유와 우리를 사용하고 계심을 알계되었던 시간이었다!!
*
교회 1층이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게임기가 설치되어있고 탁구, 농구, 보드게임등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
교회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도 매 시간마다 교회로 찾아온다.
교회가 몇 없고 더더욱 하나님을 믿는것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한 나라에서
목사님을 친구처럼 아빠처럼 만나고 교회에 드나들 수 있는것이 축복이고 감사하다.
저번 선교때는 어린이 사역도 있었다고 했는데이번 선교때는 특별히 이 아이들을 위한 사역이 없었지만
코리아 파티때 모두 참석해서 예수님 이야기를 들었다 :)
다음 선교때 어린이 사역을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홈스테이
1. 역홈스테이
교회 집사님의 두딸과 친구, 목사님의 딸과 친구, 청년 한명이 홈스테이에 찾아왔다
친구들은 모두 믿지 않는 아이들이었는데 친구를 통해서 교회에 처음 나오게되었다.
이 친구들은 모두 한국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가 온것을 굉장히 기뻐하고 좋아해주었다.
교회다니는 친구의 관계전도와 또 우리 선교팀을 통하여서 교회에 나오게 된것이 너무 감사하다 !
세심하게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 ^ ^
2. 첫번째 가정
가족중에서 여자 집사님 혼자 하나님을 믿는 분이셨다.
큰 우상을 믿고 시어머니가 무당인 집안이었는데,
큰 시사(오키나와 우상)를 버리려고 바깥에 두자
무당인 시어머니의 꿈에 시사가 나와 왜 나를 바깥에 버렸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하나님이나 말씀이 꿈에 나오는 하나님이 역사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사단도 심히 일하는곳이 일본이다. 우리가 항상 기도해야할 부분이다.
이들을 통해서 더 일본의 상황을 알게되고 기도하기위해 이곳으로 보내신것 같다.
2. 두번째 가정
집사님의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는데 그 어머니를 위해 홈스테이 간 팀원들이 기도해주기를 원했다.
일본에는 평신도가 선교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선교팀을 선교사님 정도로 생각하고,
홈스테이가 아니라 심방정도로 생각하고 계신것 같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영적인 동역자, 기도의 동역자가 될 수 있었다.
하나님이 또 이렇게 우리를 쓰심이 감사하다!
일본에는 평신도가 선교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선교팀을 선교사님 정도로 생각하고, 홈스테이가 아니라 심방정도로 생각하고 계신것 같다. 집사님의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는데 그 어머니를 위해 홈스테이 간 팀원들이 기도해주기를 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