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선교팀이 다녀간 지난 주에 새롭게 교회 출석을 다짐한 사람이 자그마치 75 명이나 된답니다. 현재 출석인원이 150 명인데..
10 년 전 개척했고 5 년 전 처음 연계한 작은 교회. 첫 연계 때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으로 선교대원들의 집중적인 기도를 받았던 여린 소년이 이제 교역자 역할을 하는 가운데 지난 주 연계사역을 정리하여 페이스북에 올린 사실입니다.
5 년 전 첫 연계 때 '큰 부흥과 함께 교회가 시내 중심가로 이전할 것'을 함께 꿈꾸며 기도했던.. 그러나 솔직히 막연한 소망이었을 뿐 기도한 사람도 별로 믿지 않았던.. 그런데 기도했던 바로 그 자리에 나고야에서 손꼽히는 큰 교회가 되어 새로운 건물을 세우고..
선교열기가 예전 같지 않다지요? 안 가는 사람이 더 많아 보이지요? 이 와중에 가 봐야?
이런 놀라운 일을 직접 경험해 보라는 얘기를 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이처럼 놀라운 일을 누릴 기회가 주변에 이렇게 널려 있는데 관심을 갖지 않는 것만큼 바보스러운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은혜를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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