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부터 예배 시작기도때 세 식구가 손을 잡고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어색해하면서 잡은 손을 빼던 노엘이가 이번주에는 기도 끝날때까지 손을 꼭 잡고 있었습니다 ^^
오늘 예배때 노엘이가 처음으로 "하나님~!"이라고 말해서 정말 기뻤습니다 ^^
오늘은 흔들흔들 핸들성경에서 "야이로의 딸" 본문을 설명해주고 읽어주었습니다.
노엘가 '죽음'이라는 개념에대해 아직 모르지만,
'예수님이 살려주셨다는 것을 믿어요?' 라는 질문에
"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
신랑이 이번주에 재택근무가 끝나서 다음주부터 사무실로 출퇴근할 예정이라 평일에 가정예배 드리기 힘들것 같아서 걱정입니다ㅠ 지혜를 주셔서 평일에 가정예배 시간을 확보할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
저는 그런 기억이 없는데, 가정예배 일지를 쓰면 이런 아름다운 추억도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9월 한달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