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을 보며 ... 바람도 잠잠케 하신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작은일에 염려와 불안으로 살았던 저의 작은 믿음에 회개를 하게되었네요.
오늘도 감사한일과 회개할 일을 나눴는데
재훈이가 태풍오기 전에 아빠가 집으로 와서 감사하다 얘기한게 너무 좋았어요.
오늘따라 아이들이 감사한 일보다 잘못한일을 더욱 많이 얘기했고 저희 부부는 잘못한일 나눌때 얘기할것이 없어 우물쭈물 했더니 저희부부 회개할 거리를 콕콕 집어 얘기해줘서 살짝 민망 했답니다 ^^;;
잘 될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고 서로 다투지 않고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 가족의 건강과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마음과 환경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