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건국되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개입하셨다는 것이 너무나 자명하지만,
저는 그 디테일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건국전쟁이라는 다큐멘터리가 개봉되었다 하여 두 딸을 데리고 다녀왔는데,
교회 여느 예배나 간증 못지 않은 큰 울림으로 눈물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이 어둠의 조선 땅을 빛으로 밝히시고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건국 대통령을 다윗처럼 키워내셨다는 것에 울림이 있었습니다.
둘째, 그 건국대통령을 부정하고 지워내기 위해 수많은 억지와 조작을 친북세력들이 해왔기에, 이제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젊은이, 청소년들은 무엇이 진짜인지 구분할 수도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 다큐멘터리는 진실을 알리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일깨우는 너무나 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다큐를 모든 삼일 성도들과 자라나는 세대들이 꼭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이승만을 뛰어넘는 지도자가 다시한번 우리 기독교에서 배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이 혼탁한 시대에,
평화와 통합이라는 미명 아래 진리의 횃불을,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등 곳곳에 제대로 들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 나라를 피와 눈물과 기도로 세운 선진들 앞에,
천국에 가서 뵐 면목도 없이 하염없는 후회를 남길 것입니다.
"무조건적 평화주의자는 간첩과 같다"
- 이승만 대통령 -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 고린도후서 13:8 -
참개탄스럽네요
예전 기독교세계관 아카데미에서는 지금은 안계신 교역자중심으로 대 놓고 종북 이념 가르쳣던 걸 떠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