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차 특별새벽기도회 '예수를 따라 세상 속으로' 4일차
하나님을 주의하라
사무엘하 6:1-7
송태근 담임목사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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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이 된 다윗은 사울왕 때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빼앗긴 후 방치되어 있는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찾아오기 원했습니다.
2. 법궤를 옮기기 위해 어마어마한 행렬이 준비됐지만 이 과정에서 떨어질 뻔한 하나님의 궤를 손으로 붙든 웃사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3. 이에 대해 성경은 웃사가 잘못함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4. 하나님은 법궤를 메라고 명령하셨습니다(민 4:15). 수레에 싣는 것은 블레셋의 방식입니다(삼상 6:5-8).
5. 웃사가 하나님의 법궤에 손을 댄 것은 단지 갑자기 반사적으로 나온 행동이 아닙니다. 이것은 오랜 시간 그의 속을 파고들었던 종교성 때문입니다.
6. 법궤가 땅에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함부로 손을 대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기 원하십니다.
7. 이에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화를 냈지만(8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9절) 살아있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7. 우리는 신앙생활이 오래 지속되고 신선도를 잃다 보면 스스로를 하나님을 관리하는 관리자처럼 여기게 됩니다.
9. 우리는 형식주의와 종교인으로 변모해가는 우리의 모습을 끊임없이 살피고 발견해야 합니다.
10. 하나님은 우리가 형식과 질서를 차리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있는 관계를 형성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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