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번
벌써 3번째 시간이 되었어요
처음 찬양과 율동시간에는 부끄러움이 많아서인지 아이들이 시큰둥하게 앉아있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3번째 시간에는 골로새서 1장 14절 말씀을 암송해보았는데요,
이전에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아이들이 많아서 조금 어려운 말씀으로 선택해왔는데 이번 시간엔 초등학생 친구들만 와서 jane 선생님의 재치로 key point 되는 단어들만 외워보기도 하고, 가능한 친구들은 전 절을 암송하고 한글로도 암송하여 보았습니다.
이후 활동시간에는 자신의 죄에 대해 생각해보고, 적어보고 회개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에 붙여 용서받았음을 선포하고, 기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후 간식시간에는 사모님께서 직접 아이들 간식,점심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만남을 거듭할 수록 목사님께서 저희를 반기시고 반가워하시고 기뻐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기뻣고, 이 섬김이 겨우 4주뿐인 것에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이른 크리스마스 파티 겸 트리꾸미기를 함께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신길반석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을 위해, 신길반석교회를 위해, 빈자리가 더 풍성히 채워질 수 있게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