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날 주 사역은 만들기 였습니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4,5,6학년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신나게 율동하고 투명한 우산을 꾸몄습니다. 주제는 자유로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예수님을 찾고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몇몇 아이들의 모습에서 감동 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3 학년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오전과 같이 율동으로 이어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캔버스 꾸미기를 했습니다. 오전에 만났던 고학년 친구들보다 어려 무엇을 그릴지 한참 고민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순수한 모습에 감사히 오늘 사역을 마쳤습니다.
선교대원 중 한명의 생일이었는데 선교사님께서 케익을 준비해주시고 특별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사역 후에는 다음 날 아침 예배시간에 할 특송 연습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기도제목>
-선교사님 가정의 영육간의 강건함
-말씀 전하실 이승현 목사님, 송태근 목사님을 위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함으로 선교에 임할 수 있도록
-팀의 하나됨
-우리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에 사용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