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솔나무 콘서트 예배
우에노시바 교회는 현재 담임 목사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매주 외부에서 설교자를 초청하고 있습니다. 코리안 위크 기간을 맞이하여 교회는 특별히 일본기아대책기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시는 세계적인 플룻 연주가인 송솔나무 형제를 초대하였습니다. 수준 높은 공연과 재미있고 복음적인 간증을 보고 들으면서 우리는 함께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조만간에 삼일교회에도 한 번 오시겠죠?
2. 타마노 상 집 심방
주일 저녁에 타마노상이 선교대원 몇 분을 집으로 초대해 주었습니다. 메뉴는 일본나베요리~~ 율동하실 때 밝고 깜찍한 모습이시지만, 현재 교회 대표라는 막중한 짐을 진 성도입니다. 함께 교제하며 피차간에 많은 위로가 있었던 시간이라 하네요.
3. 여름에 다시 봐요.
14명의 선교대원 모두가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친구들을 놓고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지만, 여름에 또 만날 생각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