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정
7/28(토)
06:00 ~ 07:00 새벽예베 (골로새서 4장 - 부제 : 성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07:15 ~ 08:30 아침식사 및 숙소 정리
08:40 ~ 12:00 Korean Lunch준비 및 지역 전단지 배포
12:00 ~ 14:00 Korean Lunch (도시락 / 부채춤 기타-악기 연주)
17::00 ~ 20:00 아르헨티나 선교사님 댁 방문 및 홈파티
20:00 ~ 21:00 기도회 및 팀모임
2) 활동별 사진
Korean Lunch의 사진입니다. 메뉴는 비빔밥 및 소떡(소세지&떡 꼬치)와 미소된장국으로 구성했습니다.
수요예측량은 100개였으나 그보다 적게 오셨습니다. 하지만 오신 분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오신 선교사님께서 초대해 주셨습니다. 바베큐 및 후식을 주셨고, 넓은 집에서 중/고등학생 교인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분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일부 팀원들은, 이렇게 아낌없이 제공해주시는 선교사님의 모습을 보고 오키나와를 정말로 사랑하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 Korean Lunch 이후 고야교회의 팀원인 이자야 형제의 부모님께서 오키나와와 본토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오키나와 또한 한국처럼 전쟁에 많은 사람들이 남녀노소 동원되고, 한국과 비슷한 위안부, 강제징용 등 여러 좋지 않은 일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까지도 미군에 대해서 본토와 마찰이 있는 등, 아직까지도 그런 감정이 여전하다고 하셨습니다.
말로만 듣던 오카나와에 대한 지식들을 실제로 듣고 느끼면서, 그들에 대해서 좀 더 기도하고 공감하게 되는 선교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선교에 오시지 않더라도, 많은 삼일교회 성도분들께서 이런 오키나와의 아픔을 이해해 주시고 함께 기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고야 기도제목
1. 성령의 씨앗이 고야교회를 통해 고야와 본토 온 지역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2. 삼일교회의 팀원들과 고야교회의 팀원들 모두 사역 가운데 하나 될 수 있는 선교 되도록
3. 고야교회의 미래를 밝혀줄 청소년 및 청년 교인이 더 많아지도록
4. 선교일정 가운데 모든 선교인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5. 아픈 오키나와인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