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1. 예배
2013년 1월 1부(9:00) 예배로 섬깁니다! 새해 첫 달부터 1부 가장 특별한 예배! 꽁꽁 얼어붙은 날씨지만 하나님께 예배하는 우리의 열정은 더욱 뜨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회복과 성숙! 온전한 예배자가 될 때 이루어질 것입니다!
2. 선교
통영선교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3년 회복과 성숙은 하나님의 뜻을 찾고 행할 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즉 선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우리 선교갑시다!
3. 간사, 리더 시무식
금주 토요일(6:30)에 간사, 리더 시무식이 있습니다. 시무식을 통해 영적 지도자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설 수 있도록 겸비하고, 맡겨진 양떼를 더욱 잘 섬기도록 헌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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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0일 주일
1팀 이재웅 25/12
2팀 안은경 21/11
3팀 박하선 29/16
4팀 유연희 25/19
5팀 최다솔 21/7
6팀 전은선 37/19
7팀 김준용 24/11/1
8팀 박알뜨리 30/19
9팀 최경천 29/15/1
10팀 박지혜 34/18/1
11팀 김성수 32/18
12팀 김윤희 28/20/1
예배자: 335명
팀모임: 185명
새가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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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란 무엇인가 8]
아버지의 뜻을 찾고 행하는 것:
누가복음은 소년시절 예수님께서 성전을 방문했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눅 2:41-50). 눅 2:49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이 전통적으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는 곳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성전에서도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성경에 나온 대로 이스라엘, 메시아, 열방에 대한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는 모습은, 예수님의 끊임없는 예배자적 자세를 보여 주는 가장 좋은 예입니다.
누가는 여러 번 기도를 통해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인격적 대화를 나눈 장면을 부각시킵니다. 예수님은 종종 조용한 장소에 숨어 기도했습니다(눅 5:16; 비교. 막 1:35). 때로는 자신을 위해서 기도했고(예. 눅 22:40-46, 23:46) 때로는 남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예. 눅 22:32, 23:34). 이것은 예수님의 지상 사역의 진행 과정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서 기도의 중요성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을 때도 기도했고(눅 3:21), 열두 사도를 선택하기 전에도 기도했습니다(눅 6:12). 변화산 사건 전에도(눅 9:28-29), 재판과 고난을 받기 위해 준비할 때도 기도했습니다(눅 22:40-46). 십자가 위에서도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충성을 표현했습니다(눅 23:34, 46).
복음서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는 예수님의 모습은 그의 죽음에서 절정에 이릅니다. 그의 사역을 반대하기 위해 동원된 세력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받았다고 확신했던 사명을 이루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자기 생명을 ‘양’들을 위해 버리겠다는 생각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명령이기도 했습니다(요 10:17-18; 비교. 4:34). 죽음의 ‘때’야말로 예수님의 가야할 절정이라는 것입니다(요 12:23-33). 예수님은 죽음의 위협 앞에서, 다가오는 아픔과 고난을 피하고 싶은 유혹을 이기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모든 면에서 우리에게 예배자의 모범이 되십니다. 예수님의 모든 삶에서 아버지의 뜻을 찾고 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듯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며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순종함으로 자신을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2013년 회복과 성숙은 바로 예수님께서 모범이 되셨듯이 하나님의 뜻을 찾고 따르는 온전한 예배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