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란 무엇인가 5]
프로스키내인:
동방 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난 예수님께 경배하길 원했습니다(마 2:2). 그들은 ‘엎드려 아기께 경배’를 드리며 보배합을 열어 예물로 드렸습니다(마 2:11). 여기서 ‘엎드린다’와 ‘경배한다’는 두 동사는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경배했는지 보여줍니다. ‘프로스키내인‘은 무릎을 꿇거나,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구약성경에서 탄원할 때는, 왕이나 권위자 손에 전적으로 자신의 운명이 달렸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들 앞에 엎드려 도움을 청했습니다(예. 삼상 2:36; 삼하 14:4, 16:4). 예수님께서 물위를 걷고, 광풍을 잠재우자 제자들은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합니다(마 14:32-33; 눅 5:8).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모든 무릎이 꿇어야 할’ 대상으로 그립니다(사 45:22-23; 빌 2:10).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으로는 예수님께 나아와 목숨과 건강을 간청하고, 그의 나라에서 영광된 자리를 부탁하기까지 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그의 이 땅에서의 삶을 볼 때 진정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증거로 깨닫게 됩니다. 바로 그분이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에게도 나타나신 것입니다. 여기서 불신자들도 예수님의 참 정체를 깨닫고 나갈 때 그리스도를 예배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들도 구원자이자 모든 민족의 주인이신 이에게 감사로 복종하며 자신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고백하고, 그의 가르침에 복종하고, 그의 천국 권세를 선포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그를 깨닫게 하는 행위를 통해, 그리스도를 끊임없이 예배했습니다. 마태복음이 보여주는 그리스도는 이러한 예배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우리의 자세는 어떠합니까? 우리의 왕 되시고 구원자시며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프로스키내인, 경의를 표하듯 모든 무릎을 꿇어 경배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우리의 전 삶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온전히 엎드려지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왕 되시고 구원자시며 주인이심을 고백하며 드려지는 예배가 저와 여러분의 삶에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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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1. 예배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는 주일을 온전히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12월 예배: 2부(10:30), 5층
2. 특새
'우리를 다시 살리소서'는 부흥을 말하는 것입니다. 개인과 공동체의 영적인 각성을 통해 부흥을 경험하는 특새가 되길 소망합니다.
●29차 특별새벽기도회: 2012.12.3-14.(2주간)
3. 선교
20진은 금번 겨울에 통영선교를 갑니다. 1인 1선교 감당하는 20진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통영선교: 2013. 1.14-18/가등록: 2012.1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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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일 주일
1팀 이재웅 29/19
2팀 안은경 24/10
3팀 박하선 29/16
4팀 유연희 28/23
5팀 최다솔 21/5
6팀 전은선 39/19
7팀 김준용 21/12
8팀 박알뜨리 34/17
9팀 최경천 28/11
10팀 박지혜 35/18
11팀 김성수 31/15
12팀 김윤희 34/15/1
예배자: 353명
팀모임: 180명
새가족: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