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이 창궐 하던 해를 기억 하시는지요?
시발지가 안동이라는 것도요?
그 때 레위기서를 읽고 있었는데 어떤 제사에도 콩팥은 제단 위에다 태운다는 것과 한반도를 놓고 영적 위치를 보면 안동은 콩팥과 같은 곳이라는 걸 알려 주셨지요.
삼일교회로 출석 하게된 이유이기도 하지요.
작금의 바이러스 사태를 보며 평양 대 부흥의 시작, 길선주 장로님의 대표성 회개 처럼, 정치적 대표성의 회개를 요하셨던 것과 지역 감정의 갑질 원흉으로서의 회개를 촉구하셨던 것도 상기하게 되네요.
이번 주 성서학당에서 깨달음! 섬김의 갑질에 대해서도 반성하고 있구요.
제사장 중의 제사장의 중보를 하시느라고 삼일 제단을 뜨겁게 달구시는 주님 만나 온 밤을 지새보려 올랐는데, 숙소로 들어가 자고 아침에 소예배실에 잠깐 들렀지요.
이단의 모든 현장에 예수 피 보자기로 싸며, 십자가 형장의 한 강도 처럼 교주 이ㅇㅇ도 예수를 믿는 고백이 있어 구원 하시기를 기도 했네요.
님의 안목과 주의 걸음 닮은 뒷모습을 달라고도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