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인이고 설교 수화로 통역하시는 것 가끔씩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바로 수화설교가 올라오더니 지금은 한달정도 되야 올라오고 점점 늘어지다 없어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주변에는 농인들이 참 많습니다. 뺨맞고 농인이된 경우도 있고 그냥 넘어져서 농인이 된 경우도 있고 난청이 심해져 농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마치 해당사항 없는 것처럼 살아가고 물건만 사러 갔을 뿐인데 농인이라는 이유로 소금을 뿌려대기도 합니다. 말없이 묵묵히 없는듯 살아가는 그들도 소통하고 똑같은 사람으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삼일교회에 수화교실이든 수화모임이든 그들에게 다가갈 작은 노력이 있었으면 합니다.
주일마다 교회 근처에 장사하시는 농인분들 계십니다.
짧게라도 수화로 인사하고 몇개인지 얼마인지 수화로 대화하면 손가락질보다 더 보기좋고 그분들도 시원하실거 같습니다. 이미 수화를 어느 정도 하시는 분들도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배우기 힘든 언어 이제 드러내놓고 공부할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