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1진 3목장 정재구집사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놀이공원이나 마트 등에 가면 바퀴가 달린 킥보드나 자전거에 대해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안전사고의 우려 때문이지요. 우리교회 안에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그러나 4층을 중심으로 킥보드나 자전거가 위험하게 다니는 것을 많이 봅니다.
타는 아이들이나 복도를 다니는 사람이나 모두에게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교회에서 탈 것들에 대해 출입을 금지해주면, 아이들도 부모들도 이런 합리적인 방침에 적극 따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어 교회에서도 실내 활동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교회는 실내에서 킥보드 및 자전거 이용금지가 아닌 출입을 금지하여, 사랑스러운 다음세대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방침을 만들어주세요.
결정된 사항은 주보, 예스31,삼일뉴스,진모임등 가급적 많은 이들이 확인 할 수 있도록 공지하여주세요.
아울러 언제부터인가 잘못된 엘리베이터 이용 에티켓, 교회 주차장 줄서기때 새치기등 신앙의 양심을 눈살 찌푸리게 하는 모습들이 다시금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실천하는 믿음으로 멋진 자녀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