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고등학교, 용인외고 등에서 신앙 공동체를 섬기는 학원선교부는 지난 주일예배(11/10)를 통해 성찬을 나누고 또 처음으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인천 하늘고등학교에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수능 직후 3학년들이 빠졌지만 하늘고등학교의 예배는 늘 뜨겁습니다.
하늘고등학교에서 학습을 받은 형제자매들입니다. 잘 준비하여 다음 성례 때 세례를 받을 것입니다. 하늘고등학교에서 학습을 베푼 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학원선교부를 통해 입교를 한 형제자매들입니다. 각기 다른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았던 형제자매들이 같은 신앙공동체에서 입교인이 되었습니다.
학원선교부를 통한 사상 첫 하늘고 세례자, 김상원 형제입니다.
하나님과 동역자들의 기쁨이 참으로 컸습니다. 우리는 종교생활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이 단계를 밟아나가며 구체적으로 열매 맺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저녁에는 용인외고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수능을 치른 3학년들은 학교 밖에서 각기 섬기는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용인외고에서 학습을 받은 김정명 형제입니다.
용인외고에서 입교한 형제자매들입니다.
세례를 받은 하태민 형제, 이윤지 자매입니다. 영광!
학습/입교/세례 등을 통해 받은 은혜가 참으로 컸습니다.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았던 일을 모처럼 작정하고 치르어 보면서 이 같은 일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원선교부 안팎에서 앞으로 더욱 풍성한 세례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주일에는 용인외고에서 예람제가 펼쳐집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리더들이 좀 지쳐있고 관계가 조금 소원해진 듯해 보입니다. 여러분께서 기도해 주시는 가운데 주께서 은혜 주셔서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섬김의 자세가 지체들 중 온전하여질 줄을 믿습니다.
학원선교부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