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사역을 마쳤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처음으로 군선교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장병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고, 소초장(기독교)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예정된 6개의 소초와 2개의 대대 사역을 모두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우리의 존재를 통해.. 하나님 당신의 사랑을 장병들에게 흘려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 보고 계시죠? 장병들이 이렇게 좋아하네요.. 하나님이 자기들을 사랑하신다는 걸 듣고 있네요..
그럼~ 보고 있지.. 나도 이 모습을 너무 보고 싶었어.. 이런 날이 오기를 지금까지 기다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