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특새 3주를 거의 매일 함께 있다시피 하면서 정이 들었다가 갑자기 한주 못보게 되니 다들 궁금하고 또 그립습니다. 각자의 처소에서 영적으로 또 심적으로 잘 지내고 계신가요? 추운데 아프지말고 잘 지냅시다. 우리!
2. 1월부터 20진에서 말씀 나눔을 하기도 몇주전부터 공지했습니다. 간사님들 통해서 모두 전달이 되었을 것 같아요. 기대도 크고 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아침 7:10과 금요일 저녁 7:30에 걸쳐서 매일성경 말씀을 나눌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인 요한복음을 함께 나눕니다. 우리 진 주제 말씀이 들어있는 성경이기도 하고 또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일을 하셨는지를 알게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가능하면 많이 참석하셔서 은혜를 함께 나누시죠.
- 준비물: 매일 성경 1월호
- 운영방식: 화요일은 그날 새벽 설교 듣고 삶 속에서 적용할 부분을 함께 나눈 뒤에 삶으로 파송하는 형식입니다. 금요일은 일주일동안 말씀에서 은혜 받았던 것을 함께 나누면서 제가 덧붙여서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진짜 좋을 것입니다. 누구든,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3. 특새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전출하신 분들과 아깝게 한 두번 빠지신 분들을 위한 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상은 1월 15일 진예배때 함께 나누면서 축하하고 즐거워하는 시간을 갖을거에요. 엄청 기대 되지 않습니까? 오예~ 와우~
4. 이번주 토요일까지 통영 등록입니다. 시간이 안되지만 함께 기도하면서 방법을 구한다면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꺼에요. 그렇게 가게 된 선교는 진짜 은혜가 큽니다. 선교때 기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거기에 계시기 때문인가봅니다. 그냥 그자리에만 있어도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넘치거든요. 모두 함께 가십시다! 저도 부분적으로나마 선교팀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5. 완전 사랑합니다. 파티이이이~~~!!
[팀별 공지]
선봉1팀(장창훈 간사): 간사님이 구제사역으로 바쁘게 움직이셨는데 함께 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또 간사님 없이 구제사역하고 잘 돌아온 모습도 정말 놀라웠답니다. 모두 건강한 영성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1팀이 자랑스럽습니다!!
임팩트2팀(김보선 간사): 평일에도 소그룹이나마 모임이 있더라구요. 좋네요. 수요예배 끝나고 그렇게 몇명 얼굴 보아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사랑 안에서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진짜 천국의 부분이 드러나는 것 같아 그것도 참 좋습니다.
the복음팀(김고은 간사): 주일 저녁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팀모임 한번 참석했을 뿐인데 그 뒤로도 정이 참 많이 들어서 그냥 길 가다가도 엄청 반갑더라구요!! 리더님들이 모아준 기도제목 잘 받았습니다. 이름부르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늘 신실하시답니다!
Hi 4팀(신동호 간사): 간사님이 팀원들 자랑을 엄청 많이 하신답니다. 무슨 모임만 있으면 영적으로 얼마나 성숙한지 말씀하셔서 듣는 제가 더 신이 나더라구요. 그리스도의 귀한 일꾼으로 잘 준비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성경 나눔 모임도 제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하고 싶었는데 먼저 말해주셔서 깜짝 놀랍고 또 기도 응답 같았습니다. 다음주에 봬요. 기대가 큽니다.)
5블리 팀(반현오 간사): 아지트는 춥지만 좀 좋았습니다. 다음엔 제가 맛있는 거 사가지고 올라갈께요. 비록 시간이 많지 않아서 게임을 끝까지
하지 못했네요. 완전 아쉽네요. (제가 '거의' 이길뻔 했는데... 다음엔 제대로!!) 선교 강습회도 잘 참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저도 함께 하시죠. 잠깐이되더라도 꼭 가겠습니다.
열정 6팀(김기선 간사): 잘 지내고 계시지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첫번째 팀모임 때 함께 찍은 사진 보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어요. 그러니 뭔가 마음이 계속 가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처소에서 화이팅입니다. 기도응답이 있으면 제게도 알려주시면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37명 / 팀모임: 91명
그리고 그때도 매일성경으로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