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차 군선교 양구지역(8.18.~8.20.)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3일간의 짧은 일정이였지만 야무진 선교를 하고 왔습니다.
더운 날씨와 소나기가 지속됐지만 선교대원들의 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억누르진 못했습니다.
1일차는 3곳의 소규모 사역(50명 규모, 3팀)을 진행하였으며
2일차 점심은 3곳의 소규모 사역(60명 규모, 3팀), 저녁은 대규모 사역(300명, 1팀)을 진행
3일차는 4곳의 소규모 사역(60명 규모, 4팀)을 진행하였습니다.
양구지역 군선교 준비팀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잃어버린 영혼을 만났을뿐아니라
군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동역자들에게도 힘이되는 큰 선교였습니다.
전방에서 근무중인 한 간부분이 해주신 말씀입니다.
"우리 간부들이 장병들에게 말씀을 전하려하고 전도를 하려하지만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삼일교회 선교대원들이 이렇게 한번씩 와주시면 장병들의 교회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됩니다. 저희 간부들이 할 수 없는 일을 삼일교회에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 장병들을 위하여
그리고 그곳에서 사역하고 있는 동역자들을 위하여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