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보고

 

1. 일정

5:30 새벽예배

7:00 식사

8:00 스킷드라마 연습 / 수요예배 세팅,준비

10:00 수요예배

12:00 점심식사

1:00 노방전도(노방팀) / 2:00 한국요리강습(요리팀)

6:00 저녁식사

7:00 코리안파티 리허설

10:30 기도회

 

 

2. 주요사역내용

* 수요예배

이시다 목사님의 인도로 수요예배가 있었고, 이규현 전도사님께서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우물가의 여인이 가지고 있었던 필요 이전에 존재하는, 본인도 알지 못하는 갈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채워질 수 있다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경험하는 선교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수요예배때 올리브 채플교회 성도분들께서 선교팀에게 찬양을 불러주고, 한국의 통일을 위해 기도했고, 선교팀이 동일한 찬양을 성도분들게 불러 드린 후 일본땅에 죄악들이 떠나가고 복음의 부흥을 놓고 기도한 후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화가 다르고 말이 달라도, 성령안에서 하나됨을 경험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떠듬떠듬 부르던 그 찬양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 한국요리강습

한국요리 잡채를 함께 만들며 배우는 시간이었고 올리브 채플 교회의 16명의 성도분들께서 참여하셔서 매우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요리 재료나 도구들을 준비하는 것이 다소 어렵기도 했지만, 거의 첫연계나 다름없는 이시기에 성도분들과 교제의 문을 여는 중요한 사역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잡채는 맛보지 않아서 어떤 맛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사진을 통해 확인해본 잡채를 드시는 분들의 표정은 일단 밝은 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 바자회

한국에서 가져온 물품으로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바자회 비용은 전액 교회 헌금으로 드릴 예정인데 수요예배 이후에 성도분들이 많이 참여하셨고, 노방사역을 통해 전단지를 보고 새로 오신 인근 주민들도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코리안 파티로 적극 참여를 권유하였는데, 바자회가 인기가 많아 물품이 생각보다 금방 떨어질 것 같습니다.

 

* 노방사역

어제 광장사역이 교회 인근을 뛰어넘어,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 사역이었다면 오늘의 노방사역은 코리안파티 홍보를 주 목적으로 하여, 요리강습팀을 제외한 인원들이 2인 1조로 나누어져 교회를 찾아올 수 있는 거리를 각각 맡아 사역하였습니다. 특별히 중학교 근처에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 한국문화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동시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을 만나 코리안 파티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다수의 영접자가 나왔고, 일본어를 잘 하지못하는 자매가 일본선교 사영리 책자를 통해 더듬더듬 전하는 사영리를 영접하는 것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습니다.

 

3. 기도제목

- 아픈지체들, 피곤한 지체들에게 새힘을 부어주시도록

- 첫연계, 영적싸움이 치열합니다. 모두 날마다 주시는 은혜에 흠뻑 젖도록

- 내일 코리안파티에 새로오는 영혼 30명 이상을 보내주시고, 영적 부흥으로 이어지도록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

기쁨과 웃음이 가득하고 눈물과 곤함이 있지만 언제나 은혜로 저희들을 감싸주시는 주님으로 인해 감격과 감동이 있는 선교현장입니다. 보고서에 다 담을 수 없는 이야기가 너무 많네요.

일본선교에서 승리를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