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메구미선교팀 4일차(1/26) 사역보고(39차 일본선교)
오늘은 목사님께서 지난 여름부터 봉사해오셨던 오카키 재해지원실에서 설립한 마비쿠라에 방문하는 날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지난 여름부터 재해지원실장을 담당하시면서 여러가지 지역봉사를 해오셨습니다. 오카야마 지역 특히 쿠라시키의 마비지구는 지난해 여름 수해로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복구가 상당 진행되었지만 아직도 수해 흔적과 공사, 가설건물이 곳곳에 남아있었습니다.
마비지구에 위치한 마비쿠라는 수해를 입은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나누고 쉬어가기도 하는 지원시설입니다.
선교팀은 유과와 유자차를 준비하여 방문한 이재민들과 다과시간을 가졌습니다. M대원은 퍼스널칼라 강좌를 통해 이재민의 마음을 열었고, 이후 함께 윷놀이를 하면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비쿠라에서 돌아온 이후 메구미교회 목사님 부부와 김정일 목사님 부부가 한 자리에 앉아 식사교제를 하였습니다. 부부의 결혼과 성장과정, 목사가 된 사연 등을 나누며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3시반 마비쿠라 도착 -> 14시~15시 퍼스널칼라강좌 -> 15시~16시 윷놀이
18시~19시반 식사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