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리안파티
이 번 코리안 파티에 참여 인원은 80~90명 정도입니다. 절반 정도는 우리와 현지 교인, 나머지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일본 친구들입니다. 이 번 차수에 처음 온 분은 총 3명입니다. (아이들은 제외하지만, 아이들까지 합치면 총 10분 정도입니다.) 독감이 유행하고 있었던 상황이지만, 평소 겨울과 큰 차이 없이 코리안파티는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요리로 또 공연으로 준비해 주신 선교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간증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 믿는 사람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일본과 같이 크리스챤이 거의 없는 선교지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손경애 집사님께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때 많은 일본 친구들도 공감의 눈물을 흘렸고, 파티 후에 많은 일본인들이 손 집사님을 꼭 껴안아 주었습니다. 간증을 준비해 주신 집사님과 통역으로 수고한 전소영 자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메세지
현지 교회의 예배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나오 신학생이 복음을 증거합니다. 순도 100% 복음으로만 가득찬 전도설교입니다. 이 번에 특별히 통역어플을 이용해서 나오 신학생의 설교를 한국어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통역으로 수고해 주신 권주영 자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떤 친구들은 벌써 10번이 넘게 복음을 듣네요.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이 코리안파티에 참여한 모든 일본 분들에게 역사하기를 기도합니다.
4. 우정
횟수를 거듭할수록 많은 친구들이 생깁니다. 많은 일들이 선교 가운데 있지만, 결국 끝나면 일이 아닌 사람이 남습니다. 우리와 일본인 사이의 우정이 일본인과 하나님 사이의 사랑으로 발전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그 땅의 다문화 가정의 많은 친구들과 그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