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14차 일본선교부터 시작된 우에노시바 사역은 2019년 1월 39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6번째 사역이지만, 언제나 다르고 새로운 이유는 하나님이 매 번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늘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노방전도
도착하자마자 점심식사 후 바로 노방전도입니다. 우에노시바 지역 분들은 대부분 친절합니다. 전단지도 잘 받아 주시고, 사영리를 증거해도 잘 들어 주십니다. 이 번에는 특별히 노방전도 때 만난 초등학교 자매 어린이가 매일 교회에 출근도장을 찍었는데.. 매일 친구를 바꿔가며 놀러 왔습니다. 오호.. 주일 예배까지 왔네요~~ 이 아이들이 몽땅 교회에 정착하기를 기도합니다. 레이나 짱.. 여름에 또 보자.
2. 웰컴파티
이 번 월컴파티는 타마노상, 유카리상, 마리상등 교회 젊은 부녀회원들이 오사카 겨울 대표 음식인 오뎅탕과 타코야키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 분들.. 손이 워낙 커서 오뎅탕과 타코야키는 금요일까지 먹었네요. ^^;;;;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교차하는 파티였습니다. 준비해 주신 일본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기도회
이 번 선교 때, 양석효 목사님께서 에베소서를 강해해 주셨습니다. 피곤한 선교대원들을 위한 최적화된 강해설교를 위해 짧지만, 선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말씀 속에서 우리는 사역해야 할 바와 기도해야 할 부분을 분명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준비해주시고 섬겨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