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길반석교회에서 마지막 리빌더스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성탄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일찍부터 교회에 나와있었고, 한시부터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습하느라 수고한 아이들을 위해 푸짐한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저희도 덕분에 함께 맛있게 먹고 리빌더스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joy joy joy 찬양을 함께 부르고, 요한복음 1:12 절 말씀을 영어와 한글로 외워보았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직접 만들고, 트리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모님 혼자서 이 모든 장식들을 했다면 쓸쓸하고 고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희가 함께 해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마지막 모임 겸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및 트리장식을 모두 마치고 기도회로써 마무리 하고 돌아왔습니다.
여태껏 모임중 가장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어른이 총 8명 아이들은 11명이나 함께 했습니다.
신길반석교회가 이렇게 아이와 어른들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채우심과 위로하심과 말씀이 함께 있는 기쁨 넘치는 신길반석교회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직 채워지지 않은 애란집사님의 빈자리가 주일학교 아이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말씀을 가르치실 선생님께서 속히 나타나주셔서 채워질 수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