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 년 말에 꿈을 꾸었지요.
운영하던 샵에 쉬는 공간과 구분 짓는 가리개 역활의 작고 낮은 벽을 두었었는데, 그 곳에 제가 붙어 있더라구요.
벽 같지도 않는 벽에 제 몸은 고무 찰흙처럼 늘어나, 찰싹 붙어 있어 떨어질 염려 조차 없는 영락없는 쬬다(일본말)로 만든 개구리 더라니깐요.
이튿날, 송구영신 예배에서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위 말씀 카드를 뽑았었죠.
거하는 삶! 예수 냄새 풍겨 전해 질 수 밖에 없는 도!
가기, 버텨내기 ! 또한 주님이 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