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Talk란에 참석이 허락 되고 부턴 담임 목사님 설교 만큼은 다 할 수 없는 답례로 은혤 나누고자 의도 하는데 이번 주 설교들은 올라 오자 마자 정리가 잘 되더니 사사기에서는 지금껏 몇 번을 돌려 보는 데도 아직인데, 그도 그럴 것이 일상에서 당연히 여기고 늘 하던 거라고 콧대가 높아진지도 모르고 설치는 일이 뭘까를 돌아보려니 수도 없고 창피해서...
그러나 당신들의 회개의 령과 지혜로 뻔치 까지 주셔서 한가지 만 고백 해 본다.
두란노 서원 주체,어머니 학교가 다니던 교회에서 처음 열렸을 때, 참가비로테이블 보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와 함께 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날엔 참석의 동기를 섞어서 간증 할 기회가 주어 졌었다.
그 후 많은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았다고 인사를 하고,심지언 대중탕에서도 제 목소리 만으로 알아보곤 인사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생활엔 아무 변화도 안 일어 났는데 괜히 들떠 방방 떠 다니는 기분이랄까?
내가 뭐라도 된 것 같고 ...
그 때 헛 바람을 꺼주셨기에 그나마도 지금이 있음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