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여년 방송 설교로 은혜만 따 먹고 있었다.
슬며시 염체없는 맘 일어 한 번쯤 올라가 보자 던 작정이
백 번을 넘기고 멈췄다.
찬양 시간 때 말씀 하신 걸 설교로 다시 기도 시키기를 여러번 이었고, 라이브로 보는 묘미? 를 한참 즐겼다.
여상한 때로 돌아온 지금, 기도 시간이 준 탓일까? 은혜의 정리가 잘 안된다고 고백 했더니 "새 노래로 부르자 랄 라라~¿ ? '
이 후렴구로 새벽 잠을 깨우셔 시편 40장에 관한 동영상 설교를 찾아보다가 출근 시간 놓칠뻔 했다.
나 어떠해도 여전히 말씀하시는 하나님 ! 예수님! 성령님!
안심입니다요, 저 당신들께 붙어 있는 것 맞죠?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