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읍내에서 '하나님의 교회' 전도 팀을 만났었다. 저들도 삼위일체를 성 삼위를 한 분으로 오해 하고 있었다.
반론으로 설명을 체붙이기도 전에, 아니 내겐 말 할 기회조차 주지 않으려고 가시라고 자꾸만 성화다.
처음에 붙잡은 건 저희 쪽이고, 장소도 길거리. 가라 마라 할 처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원.?..
그 자릴 벗어나 동행했던 딸에게 푸념 했더니 "교회가 다 그렇치 뭐 ! 우리도 그랬고.."
지난 동절기 선교 대원 모집 데스크 마다 두들겨 보기도 했지만 , 함께 하고픈 마음이 일지 않아 괴로웠고, 일본 선교는 두 어 차례 연락 취했는데도 묵묵 부답!
전도란 전해지는 도!!
삶에서 묻어 날 수 밖에 없는 자연스런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