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장년 5진 소지현목자입니다.

1층 소예배실을 토요일에는 6시 이후에는 사용할 수있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모임장소로 쓰이고 있어서 기도하러 들어갈 수가 없네요.. 그래서 다른 곳이라도 대여 부탁드렸는데.. 다른 곳들도 모임때문에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장소의 협소함을 잘 알고 있고 이해못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문에 기도실로 6시 이후에 사용 가능하다고 쓰여져 있다면, 기도할 수 있는 장소를 배려해주시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기도할 목적으로 멀리서 1시간 운전해서 왔는데.. 좀 당황스럽고 아쉽더라구요.. 어려우시다면 문에 붙어있는 공지사항을 수정해 주시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글을 쓸까 고민을 하면서 기존에 성도분들의 글을 몇가지 읽었는데, 항상 기도할 수 있는 곳으로 정해진 곳이 없어서 아쉬워하시는 글들이었습니다. 항상 기도할 수 있는 곳으로 작은 공간이라도.. 마련해주시면.. 너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 항상 수고하심 알고, 여러가지 상황이 저희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향후 운영에 있어서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아 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