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9차 일본선교] 토구라 그리스도 교회 2일차 보고서

by 이호용 posted Jan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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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지상 심방

 

2_레이디스 펠로워십 미팅1.JPG

2_레이디스 펠로워십 미팅2.JPG
2_레이디스 펠로워십 미팅3.JPG

Ladies Fallowership Meeting

 

3_일본전통북 공연팀 교제1(배우기).JPG

3_일본전통북 공연팀 교제2(한국 장구 소개).JPG

3_일본전통북 공연팀 교제3(공연 관람).JPG

3_일본전통북 공연팀 교제4(단체사진).JPG

일본 전통북 공연팀과 교제

 

 

 

일상

 

06:20 기상

07:00 큐티

08:00 아침식사

09:10 예배 (with 데이비드 센세)

10:50 겐지상네 방문 및 식사교제 

11:15 점심식사

13:00 ladies fellowship

17:20 저녁식사

20:30 북체험

22:30 세면

24:00 취침

 

 

 

 

아침식사를 하기 전 최지원 목사님의 인도로 큐티를 나누면서 기도를 하며 시작하였습니다.

 

아침식사는 목사님의 가정과 함께 식사교제로 하였습니다.

 

이어서 데이비드 센세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빌립보서 3장 13~14절의 본문으로  그리스도인의 경주는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의 상급만 바라보지 않고서 임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선교대원을 두 팀으로 나눠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한팀은 성도분들 중 한분이신 겐지상의 집으로 가서 식사교제를 하였고, 한팀은 전도대상자이신 분의 가게인 스테이키원으로 가서 관계전도 겸 식사를 하였습니다.

 

겐지상의 집에서는 겐지상의 부모님들께서도 저희 선교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다양한 이야기로 끊기지 않고 계속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스테이키원 사장님은 저희를 기억해주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사장님이 하루빨리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시 교회에 모여 여자성도분들과 함께 나눔을 하였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눴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쿄코상 : 우울증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이 힘듬. 하나님은 믿기에 교회에 나가지만 사람들을 믿을 수 없고 마음 의지할 수가 없음. (그런 상태가 나을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사와토상 :  1)암투병하던 아들이 작년 여름 우리가 같이 기도해주었지만 우리 선교 1주후에 하늘나라로 갔음. 당시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계획, 인도하심을 믿고 바라고 있음. 또한 남아있는 며느리와 손자들(3남매 -고1, 중2 등)의 생활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며느리가 일자리를 찾고 있음 

2) 며느리의 시아버지가 암투병중입니다. 일단 1차적 치료(수술?)을 마쳤고, 후속 치료인 방사선 치료가 남아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받기 싫어하십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한데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 이끄심대로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유미코상  1) 아야카를 위해서 - 아야카가 간호조무사로 일하고있는데, 직장인 병원을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지금 있는 곳 보다 더 큰 병원으로 가서 간호직으로서 스킬도 향상시키고 싶은데, 고민하고 있는 병원이 나리타공항 근처라 집과 교회에서 너무 멀어집니다. 하지만 아야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일본 국내 1위정도 되는 좋은 병원이라 고민중입니다. 하나님의 생각대로 잘 이끄심받을 수 있도록 

2) 하루히를 위해서 - 병(백혈병 같은 희귀병)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받고있는데, 보통 환자보다 몇십배나 많은 방사선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히도 힘들어하고 가족들도 힘들어합니다. 또한 그 방사선치료때문에 생겼을 지 모르는 암 검사를 얼마전에 받았는데, 암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혹시나 생겼다면 꼭 빨리 발견되어서 조기에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나오미센세 최근 2년간 몸이 많이 안좋아지셨습니다.(주로 관절 - 고관절, 아킬레스건, 무릎 등..) 예전엔 어려운 일도 힘내서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힘듭니다. 아직 60도 안되었는데 계단을 오르기 힘들거나 하면 이런 날이 언젠가 올 줄 알았지만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어떤진 아직 모르지만.. 이것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입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일본 전통 북 팀을 만나 북을 직접 배우며 나눔과 교제를 하였습니다.

이 팀은 작년 동네 축제에서 처음 만난 팀인데 경은 선교사님의 지인을 통해 저희 팀을 초대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고  이번 선교에서 그 초대에 응하여 만날 수 있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저희 팀의 요청이 아닌 초대에 대한 만남이니만큼 이런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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